<<내가 읽은 좋은 詩>> 이 생진... 낚시꾼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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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7 14:36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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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과 시인
                        이생진

그들은 만재도에 와서 재미를 못봤다고 했다. 낚싯대와 얼음통을 짊어지고 배를 타기 직전까지도 그말만 되풀이 했다. 날보고 재미봤냐고 묻기에 나는 낚시꾼이 아니고 시인이라고 했더니 시는 어디서 잘 잡히느냐고 물었다 등대쪽이라고 했더니 머리를 끄떡이며 그리로 갔다

2007-05-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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