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태양광 설치… 온실가스 27%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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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4-10-08 15:45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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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경기 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한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송산그린시티 남쪽지구 6만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기로 했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중 시화지구에 속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모델하우스 사업지구로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며 남쪽지구는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구성됐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 정착을 위해 국토부는 해당 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설치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를 구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7.7%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권고사항에 그쳤으나 송산그린시티(남쪽지구)는 산업단지 내에서 입주기업 등이 부지면적 20% 이상에 태양광을 설치할 것을 의무화한다.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를 도입하고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를 반영해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지구 내 동·서쪽에는 전기·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에너지 스테이션 2개소를 구축하며 남쪽 유통업무설비용지엔 스마트물류 시범도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물순환 촉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투수블록 포장 등으로 자연 물순환 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해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송산그린시티 남쪽지구 6만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기로 했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중 시화지구에 속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모델하우스 사업지구로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며 남쪽지구는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구성됐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 정착을 위해 국토부는 해당 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설치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를 구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7.7%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권고사항에 그쳤으나 송산그린시티(남쪽지구)는 산업단지 내에서 입주기업 등이 부지면적 20% 이상에 태양광을 설치할 것을 의무화한다.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를 도입하고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를 반영해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지구 내 동·서쪽에는 전기·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에너지 스테이션 2개소를 구축하며 남쪽 유통업무설비용지엔 스마트물류 시범도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물순환 촉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투수블록 포장 등으로 자연 물순환 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해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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