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도시개발구역, 신흥주거지로 탈바꿈…집값 상승세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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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4-10-09 08:53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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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도시개발구역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 핵심 요소를 고루 갖춘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평가받으며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개발구역에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곳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이 함께 조성된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통, 상업, 공원까지 각종 분야의 개발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돼 다른 곳보다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은 도시철도 개통 등 대형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도시개발구역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마곡지구가 있다. 이곳은 10여년 전만 해도 용인 구성역 에피트 서울 외곽지역으로 사실상 허허벌판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도시개발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각종 개발이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이어 경기 고양 덕은지구도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2010년부터 개발이 진행된 덕은지구는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수도권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했다. 서울이 가깝고 인근에 한강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최근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개발구역은 집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거 완성도가 높아지고, 인구 유입이 활성화되면서 부동산 가치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구성역 에피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마곡지구 소재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올해 8월 실거래가는 14억7000만원(12층)으로 약 1년 전 실거래가(12억8000만원, 14층)보다 약 2억원(약 15%)이 상승했다. 반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전체 평균 매매가는 11억159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6% 상승에 그쳤다.
이와 함께 고양 덕은지구 소재 ‘DMC 디에르트 한강’ 전용 84㎡의 올해 7월 실거래가는 11억(9층)으로 지난해 7월 9억7000만원(10층)보다 1억3000만원(약 13%)이 올랐다. 같은 기간 고양시 아파트 전체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약 1%대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올 구성역에피트 가을 분양시장에도 수도권 유망 지역에서 도시개발구역 신규 분양이 예고돼 주목된다.
제일건설은 10월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보 3~5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판교를 20분대, 강남역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약 6분대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어 향후 삼성,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역사문화공원과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약 64만㎡ 규모의 부지에 주거단지, 기반시설, 도로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주변에는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양주테크노밸리가 가깝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1172가구 규모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서는 한양이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자리하며, 주변에 다수의 도시개발구역이 개발을 진행 중이다. 경춘선 청평역과 가깝고, GTX-B 노선 마석~춘천 연장(추진 중) 등의 교통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또 주변에 대규모 어린이공원과 중앙 잔디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113㎡ 총 551가구 규모다.
도시개발구역에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곳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이 함께 조성된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통, 상업, 공원까지 각종 분야의 개발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돼 다른 곳보다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은 도시철도 개통 등 대형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도시개발구역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마곡지구가 있다. 이곳은 10여년 전만 해도 용인 구성역 에피트 서울 외곽지역으로 사실상 허허벌판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도시개발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각종 개발이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이어 경기 고양 덕은지구도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2010년부터 개발이 진행된 덕은지구는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수도권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했다. 서울이 가깝고 인근에 한강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최근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개발구역은 집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거 완성도가 높아지고, 인구 유입이 활성화되면서 부동산 가치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구성역 에피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마곡지구 소재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올해 8월 실거래가는 14억7000만원(12층)으로 약 1년 전 실거래가(12억8000만원, 14층)보다 약 2억원(약 15%)이 상승했다. 반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전체 평균 매매가는 11억159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6% 상승에 그쳤다.
이와 함께 고양 덕은지구 소재 ‘DMC 디에르트 한강’ 전용 84㎡의 올해 7월 실거래가는 11억(9층)으로 지난해 7월 9억7000만원(10층)보다 1억3000만원(약 13%)이 올랐다. 같은 기간 고양시 아파트 전체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약 1%대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올 구성역에피트 가을 분양시장에도 수도권 유망 지역에서 도시개발구역 신규 분양이 예고돼 주목된다.
제일건설은 10월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보 3~5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판교를 20분대, 강남역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약 6분대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어 향후 삼성,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역사문화공원과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약 64만㎡ 규모의 부지에 주거단지, 기반시설, 도로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주변에는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양주테크노밸리가 가깝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1172가구 규모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서는 한양이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자리하며, 주변에 다수의 도시개발구역이 개발을 진행 중이다. 경춘선 청평역과 가깝고, GTX-B 노선 마석~춘천 연장(추진 중) 등의 교통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또 주변에 대규모 어린이공원과 중앙 잔디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113㎡ 총 551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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