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고픈 펜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20 16:54 조회79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들이 "다시 펜션으로 돌아가고싶다~~" 를 연발하네요
지난주 수요일부터 바로 옆방에서 묵었던 가족입니다 가족처럼 신경써 주시고, 잘해주셔서
내집처럼 편하게 있었어요
6년전에 다녀왔을때보다 나무도 많아지고 좀 변한거같지만 두분은 모습도 맘도 그때 그대로이신거
같아 좋네요 아이들뿐아니라 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참! 아기다람쥐 잘있죠? 눈떴나 궁금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경 2013-08-12 [11:33]
지난주 수요일부터 바로 옆방에서 묵었던 가족입니다 가족처럼 신경써 주시고, 잘해주셔서
내집처럼 편하게 있었어요
6년전에 다녀왔을때보다 나무도 많아지고 좀 변한거같지만 두분은 모습도 맘도 그때 그대로이신거
같아 좋네요 아이들뿐아니라 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참! 아기다람쥐 잘있죠? 눈떴나 궁금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경 2013-08-12 [11:33]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휴가는 원래 고생하러 다니는겁니다^^)
저희들도 6년만에 느닷없이 찾아주신데도 불구하고
인상이 또렷하게 남아있었던 것에
저으기 놀랐었습니다.
아이들도 어쩜 그리 예쁘고 순하게 자라는지요.
긴 장마에 농부들만 한숨짓는 줄 알았더니
펜션에도 휴가객들이 많이 줄어
오랜만에 한가로운 여름을 보낼것 같은 예감입니다.
(이런 여름도 좀 있어야지^^*)
다람쥐는 살리지 못했습니다.
아내의 지극한 정성에도 불구하고
3일째 되는 저녁을 넘기지 못했습니다.스스로 미안했습니다.
세상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 버리다니....
시골에 사는 어려움인지도 모릅니다.많은 살아있는 것들과의 인연들,쉽게 뿌리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