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곳이네요.- 송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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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23 10:34 조회76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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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날 묵었던 가족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부산에서 그곳까지 기대잔뜩 품고 갔던 곳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비가 쏟아져 물놀이는 못했지만 이름모를 야생화와 고즈넉했던 분위기가 오히려
더 좋았답니다. 큰 우산으로 저흴 반기시며 짐가방 같이 들어주시고 다음날 사모님께서 완두콩 열렸다며 손수 따서 아들에게 쥐어주시던 추억을 지금도 가끔 되네입니다..언제 또 갈일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다시 가서 묵겠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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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필이면 비오시는 날 다녀가신 거군요. 비가 왔었기 때문에 더 강하게 돌배나무세그루가 각인되었던 거겠지요.
감사합니다.
남녘에서는 물론 서울에서까지 꽃소식이 들려오는데 반해 봉평은
아직 한겨울입니다.
그늘에는 잔설이 가득하고
꽃소식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어김없이 봄은 오겠지요.
 
봉평은 5월이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연초록빛깔 대지의 향연을 이때서야 제대로 느낄 수 있지않나 여겨집니다.
 
좋은날(비오지않는날)택하셔서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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